콰이어트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콰이어트
Cover

Reading Logs
고독과 창의성
내향적인 사람들은 홀로 일하기를 좋아하고, 고독은 혁신에 촉매가 될 수 있다
현재의 경향성
- 새로운 집단사고
- 일터에서 생산성을 억압하고, 점점 더 경쟁이 심화되는 세계에서 탁월함을 얻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얻지 못하게 가로막았다
- 팀워크를 무엇보다 중시함 (창의성은 시끌벅적한 장소에서 나온다)
- 말콤 글래드웰 - 혁신은 근본적으로 사회적이다
- 워런 베니스 - 우리 중 누구도 우리 전체보다 똑똑하지 않다
- 고위 관리자들 중 91 퍼센트가 성공의 열쇠로 팀을 꼽는다
- 사생활을 거의 보장하지 않는 물리적인 환경 등의 형태로 직접적 관계 형성을 매우 중시함
- 프록터앤드갬블, 언스트앤드영,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앨코아, H.J.하인즈 - 사무실을 열린 곳에서 운영함
- '나'에서 '우리'로 업무 환경이 바뀌었음
- 협동이나 소그룹 학습이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끔
- 협력모형
-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에게서 배울 때 학습에 주인의식이 생긴다는 이론을 내세우는 정치적 진보성향에 뿌리를 둠.
- But, 사실은 이 방식이 기업계의 팀 문화에 따라 자신을 표현하도록 아이들을 길들이게 함. 독창성, 통찰력 x
전통적인 의미에서 모두가 지도자가 되기를 염원하지 않는다면? 누군가는 조화롭게 그룹에 섞이고 싶고, 누군가는 독립적으로 행동하고 싶어한다면?
실제 성과
- 최고의 성과를 낸 프로그래머들 중에 사생활, 개인 공간, 물리적 환경을 통제할 자유, 방해받지 않을 권리를 가장 많이 주는 회사에서 일한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기 때문이다
- 열린 사무 공간은 생산성을 깎아먹고 기억에 손상을 가한다
- 열린 공간에서 일하는 직원은 고혈압과 스트레스 과다로 고통받기 쉽고, 독감에 걸리기도 쉽다. 동료들과도 자주 다툰다. 동료들이 자기 통화 내용을 엿듣거나 컴퓨터 화면을 감시하지 않을까 걱정한다.
- 시끄럽고 통제 불가능한 소음에 노출될 때, 심작박동이 빨라지고, 투쟁-도피 반응,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되고 사교적으로 냉담해지며 성마르거나 공격적, 비협조적인 성향을 보인다.
- 도심의 거리보다 숲에서 산책할 때 사람이 더 잘 배운다
- 카프카는 일하는 동안 사랑하는 약혼녀가 옆에 잇는 것조차 못 견뎠다
동료집단의 압력에서 벗어나야 한다
- 오즈본
- 사람들이 좋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동료들에게 심판받을까 두려워서 공유하기를 꺼린다고 말했다
- 해결책은 직원들을 혼자 일하게 하기 보다 그룹으로 일하게 하면서 비판의 위협을 제거해야 한다고 했다
- 브레인 스토밍이라는 개념을 만듦
- 아이디어를 비판하거나 심판하지 말기
- 자유분방하게 아이디어를 내라. 말도 안되는 아이디어일수록 좋다
- 양을 늘려라. 아이디어가 많을 수록 좋다
- 동료들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 나가라
- 그러나 집단 브레인스토밍은 실제로 효과가 없다
- 집단의 크기가 커질수록 성과가 나빠진다
- 창의성이나 효율성이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는 혼자 일하도록 장려해야 한다
- 예외, 온라인 브레인스토밍
집단 브레인스토밍의 실패
- 원인
- 사회적 태만 - 어떤 사람들은 집단 속에 숨어 다른 사람들에게만 일을 시킴
- 생산 봉쇄 - 한번에 한 사람만 아이디어를 내거나 말할 수 있고, 나머지는 수동적으로 앉아 있어야 함
- 평가 불안 - 동료들 앞에서 멍청해보이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 솔로몬 애쉬의 '동조의 힘' 실험
- 뇌 실험
- 사람들은 집단의 답이 틀렸다는 것을 알면서도 동조했는가, 집단 때문에 인식이 바뀌었나?
- Result
-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전두엽 활동이 줄어들고, 인지에 관여하는 뇌 활동이 더 늘어남
- 실제로 집단은 개인의 인식을 바꿈
- 집단과 다른 답을 낸 사람들 - 편도체 - 독립의 고통 이 부분이 활성화 됨, 원시적이고 강력하며 무의식적인 거절의 두려움이 깨어남
- 사회적 두려움과 연관이 큼
기질은 바꿀 수 없는 운명일까?
성격과 기질
- 케이건의 신생아 500명 실험(내향성과 외향성)
- Result
- 고반응 신생아들은 진지하고 조심스러운 성격으로 자라남 - 내향적
- 저반응 신생아들은 더 느긋하고 자신 있는 유형으로 자라남 - 외향적
- Result
- 기질과 성격의 차이
- 기질 : 타고난 생물학적 기반의 행동, 정서 패턴 - 유아기와 초기 아동기에 나타남
- 성격 : 문화적 영향과 개인적 경험이 뒤섞이면서 나타나는 복잡한 양상
- 일란성, 이란성 쌍둥이 실험 - 내향성, 외향성의 절반이 평균적으로 유전 소인에 따른 것이다
- 양육과 천성이 둘 다 복잡미묘하게 작용하게 된다
- 발동이 느린 것이나 수줍어하는 것이나 충동적인 것 등의 행동에는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다
- 어떤 아이는 세상에 관해 새로운 생각을 떠올리는 것이 좋아서 혼자 생각하는데 시간을 많이 쏟는다
- 건강에 문제가 생겨, 자기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기 위해 내향적으로 될 수도 있다
- 어린시절의 좌절으로 대중강연을 무서워할 수도 있다
- 대중강연은 일반적 두려움에 해당됨
- 사회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 - 우리 조상들이 사바나에 살 때, 주의 깊게 관찰 당한다는 것이 오직 한가지, 즉, 동물에게 추적당하고 있으므로 도망치라는 것에 해당되었을 것이다
- 발동이 느린 것이나 수줍어하는 것이나 충동적인 것 등의 행동에는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다
난초가설
- 저반응 아이 - 어떤 환경에서나 잘 자라는 아이
- 고반응 아이 - 난초와 유사하게 쉽게 시들지만 적절한 조건이 갖춰지면 강하고 근사하게 자랄 수 있는 아이
붉은털 원숭이 세로토닌을 처리하는 대립유전자 - 긴 대립유전자일 수록 세로토닌을 효과적으로 처리
- 짧은 대립유전자일 수록 세로토닌을 잘 처리하지 못함. 그러나 짧은 유전자 여도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에서 자라나면 긴 대립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원숭이랑 비슷하게 더 잘 자라날 수 있음
이혼 숙려 캠프 - 고반응 아이는 더 외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음
기질을 뛰어넘다
- 성인에게 낯선 사람들의 사진을 보여주는 실험
- 유아기 때 고반응과 저반응을 판정 받은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실험을 했을 때 고반응 아이들은 낯선 사람들의 사진을 보여주면 여전히 큰 반응을 보여줌
- 성격을 개조할 수는 있지만, 어느정도까지고 타고난 기질은 우리가 어떻게 살았든 간에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타고난 기질은 어떤 식으로든 우리에게 영향을 준다
- 편도체 쥐 실험 - 피질이 편도체의 두려움을 억제하고 있더라도 어느 순간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시 편도체가 활동하여 두려움이 나타난다
- 한명이든 여러 명이든 낯선 사람과 대화할 때, 나는 밝게 웃으며 솔직한 태도로 대하지만 순간적으로 내가 줄타기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 기질의 한계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방법
- 그냥 자신의 안전지대에 확실하게 들어가 있는 방법
- 1960 후반~, 연구 심리학자 한스 아이젱크 - 인간이 딱 맞는 수준의 자극을 추구한다는 가정
- 외향적인 사람들이 내향적인 사람들 보다 더 자극을 좋아한다
- 내향적인 사람들은 사무실 문을 닫고 일에 몰두하기를 좋아하는데, 이런 조용한 지적활동이 최적의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 ARAS(상행성 망양체부활계 - 대뇌피질과 기타 뇌 영역까지 연결되어 있는 뇌간의 일부분) 각성 과잉과 각성 미달 사이에서 균형을 맞춘다
- 외향적 사람들은 각성 미달 상태, 내향적인 사람들은 각성 과잉 상태
- 1967, 레몬주스를 혀에 적셔서 침을 누가 더 많이 흘리는지 실험 - 내향적인 사람들이 더 침이 많이 나옴
- 어려운 단어 게임, 도중에 시행착오를 거치며 게임의 원칙을 배우게 함 - 헤드폰의 음량은 외향적 사람들은 큰 잡음, 내향적인 사람들은 작은 잡음 선택
- 1960 후반~, 연구 심리학자 한스 아이젱크 - 인간이 딱 맞는 수준의 자극을 추구한다는 가정
엘리너는 프랭클린의 양심이었습니다
숫기 없는 사람은 낯선 이들의 이목을 분명 두려워하지만 그 사람들을 두려워한다고 말하기는 매우 어렵다. 전투에서는 영웅처럼 대담하게 행동할 수도 있으나, 낯선 이들 앞에서는 하찮은 것들에 자신이 없다
찰스 다윈
조용함을 넘어 섬세함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
-
내향성과 섬세함의 관계는 밀접하다
- 물질적이거나 쾌락주의적이기보다는 철학적이나 영적임
- 사고체계가 복잡해서 잡담 싫어함 (가치관이나 도덕이 훨씬 흥미로움)
- 직장에서든 연주회에서 연주할 때든 누군가에게 관찰될 때 싫어함
- 일반적 가치 평가받을때 (데이트할 대, 구직인터뷰할 때) 힘들어함
- 창의적이거나 직관적임
- 꿈이 뚜렷하고 다음날에도 꿈 기억함
- 음악, 자연, 미술, 물리적인 아름다움 사랑함
- 지극히 강렬한 감정을 느낌
- 기쁨의 물결 예리하게 느낌, 슬픔과 비애, 두려움을 느낌
- 유난히 복잡하게 생각함
- 감정이입을 매우 잘함
- 남다르게 양심적임
- 과격한 영화나 TV쇼는 피함
- 자신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그 일의 결과를 예리하게 인식함
-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보통 사람들이 너무 무겁다고 여기는 개인적 문제 같은 주제에 집중할 때가 많음
-
실제로 섬세함을 가진 사람들은 피부 두께가 얇다
-
얼굴이 빨개지는 반응 - 당혹감의 진정한 신호이자 사람들을 신경쓴다는 표현
범죄자들의 피부 두께는?
범죄자들은 저반응일까 고반응일까
반사회적 인격장애자는 각성수준과 피부전도율, 불안 정도가 극도로 낮다
편도체가 손상되었다는 증거도 있음
그렇다면 저반응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 강꼬치고기(구피의 천적)와 구피
- 타협이론
- 외향적인 쪽은 번식력이 뛰어나지만 저향력은 약하고 수명은 짧은 반면, 내향적인 쪽은 다양한 자기 보존 수단이 있지만 번식력은 낮다
- 섬세한 사람에게 의지하는 경우도 많다. 섬세한 사람들은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매와 비둘기 구성원들
나는 왜 사람들보다 쉽게 지칠까
핵심 목표가 생기면 행동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상황주의
알맹이가 되는 자아란 존재하지 않고, 오직 상황 X, Y, Z에 따른 여러 자아가 있을 뿐이다
고정된 성격특성은 존재하지 않다
포스트모던의 자아개념
사회적인 삶이 하나의 공연이며, 사회적인 가면이 우리의 진정한 자아다
자유특성이론
우리는 특정한 성격특성을 타고나거나 문화적으로 함양되지만,
개인에게 핵심이 되는 프로젝트를 위해 거기에서 벗어난 행동을 할 수 있다
의미도 있고 스스로 통제할 수도 있고 스트레스가 심하지 않으며 사람들이 지지해주는 자기만의 핵심 프로젝트에 몰두할 때 우리의 삶은 극적으로 향상된다
가짜 외향성과 자기감시
자기감시
상황에 따른 사회적 요구에 자기 행동을 맞추는데 아주 능숙하다
1] 자기 감시를 잘하는 사람들
- 행동누출[1]을 하지 않도록 한다
- 연기를 잘한다
- 자기감시가 약한 사람들을 뻣뻣하고 사교적으로 어설프게 본다
- 원칙보다는 실리를 따진다
- 거짓말을 더 잘한다
2] 자기감시가 약한 사람들
- 사회적 상황에서 쓸 수 있는 행동 레퍼토리와 가면이 제한되어 있음
- 역할 놀이에 흥미가 없음
- 자기 행동을 내면의 나침반에 따라 결정한다
- 자기감시가 강한 사람들을 순응주의에 기만적으로 본다
핵심 프로젝트를 찾기 위한 3가지 중요 단계
1] 자유특성이론은 현명하게 이용하면 효과적이지만 지나치면 재앙이다
2] 회복환경 찾기
- 자유특성 계약
- 아내는 토요일 밤마다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고 남편은 난롯가에서 쉬고 싶어한다고 할 때 반은 나가고 반은 집에 있는다는 답
- 외향적인 친구가 결혼하는데 결혼선물 받는 날이나 약혼 축하잔치나 처녀파티에는 참석하겠지만, 결혼식 전에 사흘간 그룹활동을 하는 것을 친구가 이해해주는 것
- 자신과 가장 잘 맺을 수 있다
- EX
- 사람 많은 곳에 가기는 싫지만 친밀함이 너무 간절하다
- 아늑한 곳에서 저녁을 함께하고 파트너와 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오랜 기간의 연애 관계를 맺고 싶다
- 결론
- 사교모임에 나가지만 편안하게 견딜 수 있을정도로만 모임에 나간다
- 목표치를 넘겼다면 집에서 지낸다
- 재택근무할 수 있는 조그마한 사업을 시작한다
- 매주 한번은 환담 파티에 나간다
- EX
- 리틀교수의 사례
- 외향적인 평판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느라 정신적, 신체적으로 탈진할 수 있음
- 양심적 자세 때문에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만큼을 떠맡을 대 우리는 평소라면 재미있을 일에도 흥미를 잃는다
- 건강도 나빠질 수 있다
- 감정노동은 스트레스, 탈진, 심혈관 질환 같은 증상이 늘어난다
-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는 사람들은 나중에 가서야 뜻하지 않은 방식을 분출하게 된다
- 감정을 주기적으로 억누르면 세상을 좀 더 부정적으로 보게 될 가능성이 있다
내향적인 아이에게 교실 밖 자유를 찾아줄 방법들
- 외향적인 아이는 이런 취미, 저런 취미로 옮겨 다니기 쉽지만, 내향적인 아이는 한번 시작하면 꾸준히 계속하는 일이 많다. 연구자들은 특정 활동에 고도로 집중해 파고드는 것이 행복과 안녕에 이르는 검증된 길이라고 한다
- 아이가 스스로 가장 좋아하는 활동을 고르도록 해주어라
- 아이가 다른 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 다른 활동을 찾아내도록 도와주되, 자기 혼자 지낼 공간도 충분히 주어라
- 아이의 기질적인 장점들을 키워주어라
아이의 새로운 관심사를 포용하고 지원하라
- 아이가 관심사를 자꾸 바꿔도, 아이가 스스로 찾아서 즐기고 있다면 무엇에 관심을 보이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 부모의 관심사를 아이에게 강요하지 말라
내향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이라는 단어에 관하여
- 밸런타인의 내향성 = 경험 개방성(사색가, 몽상가), 성실성(이상주의자), 신경증(수줍음 많은 인간)
- 성경의 첫 책인 창세기
- 야곱(텐트에 사는 조용한 남자, 내면에서 자신과 씨름하는 자) 과 형 에서(능숙한 사냥꾼, 땅의 남자)의 싸움
- 고대
- 히포크라테스와 갈레노스는 우리의 기질 그리고 운명이 체액들로 결정된다고 주장하면서 피와 황담즙이 많으면 낙관적이거나 화를 잘 내고 (안정적이거나 신경증적인 외향성), 가래와 흑담즙이 많으면 차분하거나 우울해진다(안정적이거나 신경증적인 내향성)라고 했다
- 아리스토텔레스는 우울한 기질이 철학, 시, 예술 부분의 명성과 연관된다고 주장했다
- 17세기
- 존 밀턴, 사색하는 사람과 쾌활한 사람이라는 책을 써서, 시골에서 즐겁게 뛰어놀고 도시에서 한껏 즐기는 행복한 사람과 한밤중에 숲을 명상하듯 거닐며 외로운 탑에서 연구하는 사색적인 사람을 비교했다
-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 선량한 사람들(에너지가 넘치고 적극적이고 쉽게 지루해하는), 자기가 좋아하던 지적인 사람들(섬세하고, 상상력 넘치고, 우울한)을 대비했다
- 이렇듯 내향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이라는 말은 익히 알려져 있으며, 사람들에게 쉽게 논쟁을 유발하기에 저자는 새로운 단어를 만들고자 하였다
Memorable Quotes
우리가 걸려 넘어지는 곳에 최고의 보물이 숨어 있다
Book References
Book Report
2024-11-03 - 콰이어트 Report
2024-11-03 - Book Daily Report
2024-11-1th - Book Weekly Report
무의식적인 보디랭귀지로 우리의 진정한 모습이 새어나가는것 ↩︎